Abstract
With the growth of economy, the esthetic values of bridges become significant points in the decision process of a type of new bridges. So, it is common that a long-span bridge or a multi-purpose bridge are selected as the type of new bridges. Also, the economic growth derives increase in traffic and then the increased traffic derives multi purpose bridges from the decision process of bridge types. In the multi-purpose bridges with private fund, the construction cost is simply alloted to several organizations according to the percentage of participation and usage. But the allotment of the maintenance cost is not simple. Because the loads and safety factors in design are different between the criterion of design of highway bridges and that of railway bridges. In this study, we verify the possible problems in case of allotment method of maintenance cost in foreign examples as well as domestic example. As one of the method of determination of allotment ratio in maintenance cost, the method based on the stress of structural analysis is presented and it can be an example in the similar problem later.
경제성장과 함께 교량의 설계 및 형식 선정에서 안전성 및 경제성과 함께 미적 관점이 중요시되어 장대화 및 장경간화되고 있다. 또한, 경제성장은 교통량의 증대를 가져오게 되어 하나의 교량이 도로교 및 철도교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복합이용교량이 되는 경우가 발생되고 있으며, 이러한 사회간접시설(SOC) 건설 사업에 민간자본의 유입이 발생되는 복합이용교량의 경우, 시공비는 민간자본 유치 비중에 따라 쉽게 해결할 수 있으나, 유지관리비의 경우 관리주체가 도로교와 철도교로 분리 운영되는 경우 도로교와 철도교가 각기 일정비율의 비용을 분담하여야 할 필요가 생기게 된다. 그러나 철도와 도로의 하중이나 안전율 등의 기준이 서로 상이한 상태에서 사용응력이나 사용 수익금 등에만 의존하여 그 비율을 정하는 데는 다소 문제가 발생될 소지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외의 사례와 함께 국내의 복합이용교량을 대상으로 유지관리비의 분담비율을 결정하면서 발생될 수 있는 여러 요인들에 대하여 검토하고 분담비율을 결정하는 하나의 방법으로서 구조해석에 의한 발생응력에 기초한 방법을 제시하고, 추후 유사한 문제 발생시를 대비하여 한 예시가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