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Over the past few decades, blasting vibration has been mainly analysed to understand characteristics of far field vibration in the area comparatively far from blast hole in the respect of proving limit of building damage. However, over the last few years, many works have been carried out to estimate damage within the rock adjacent to a blast hole, especially for the Purpose of over break in tunnel blasting and rock slope stability There are several methods to estimate rock damage, but method of using blast vibration has been mostly used to estimate rock damage. Formerly, to estimate rock damage, method of expecting near field vibration using the characteristics of far field vibration had mainly used but nowadays, it is practically possible to measure near field vibration according to development of monitoring system. A few repels relating to this have been studied aboard, but very little work has been conducted in our country because of difficulty of monitoring and choice of monitoring system. Accordingly, in this Paper, measurements of near field vibration were conducted and wave forms were analyzed and some problems were investigated in measuring system.
종래의 발파진동 분석은 주로 대상 지장물에 대한 피해한계를 정립시키고자 하는 관점에서 발파공에서 비교적 원거리의 진동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수행되어져 왔으나, 최근의 추이는 발파공 주변 암반의 손상의 정도를 평가하고자 하는 관점에서 그 분석영역의 범위가 근거리 진동특성 연구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암반손상의 평가를 위한 손상권 예측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 중에서 대부분이 발파진동속도에 근거하고 있으며, 평가를 위한 진동의 예측은 기존에는 원거리 진동특성을 이용하여 근거리 진동을 예측하는 방법으로 그 손상의 정도를 평가하였으나, 최근의 추세는 계측기의 발달로 수m 이내의 진동특성의 계측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국외에서는 수차례의 실험결과가 여러 문헌에서 보고되고 있으나, 실험장비의 선택 및 측정방법의 어려움 등의 연유로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실시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실제 발파공 근접진동 계측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추후 지속적인 근거리 진동측정 방법 및 평가방법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무엇보다도 어떻게 계측할 것인가 하는 계측방법 및 그 계측결과의 분석방법에 대해 문제점 파악 및 향후 보완점에 대해 비중을 두어 수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