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journal of communication and information (한국언론정보학보)
- Volume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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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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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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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98-3757(pISSN)
A Study on the mechanism for discoursive constitution of meaning and subject appeared in "Educational crisis" by Korea mass media
"교육위기" 담론의 의미와 주체구성 방식 연구: 한겨레신문과 조선일보 기사를 중심으로
- Kang, Jin-Suk (Communication & Culture Research Institute, Chung-Ang University)
- 강진숙 (중앙대 언론문화연구소)
- Published : 2006.02.28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wo mechanisms appeared in Educational crisis by Korea mass media, which are discoursive constitution of meaning and the mechanism for discoursive constitution of subject. The analysis will classify ideological characteristics and conflict opposition of conservative and progressive media. As background for chosen case study, language structure and combination methods in Theory of Discourse of M.
본 연구의 목적은 역사적으로 한국언론에 나타난 교육위기담론의 의미구성방식과 주체 구성방식을 분석함으로써 한국사회의 진보-보수 언론이 갖는 대립적 입장과 이데올로기적 특성들을 드러내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미셀 페쇠의 담론이론에서 제시된 언어체계의 선택과 조합방식들-선구성과 절합 메커니즘-, 그리고 이데올로기의 주체구성 방식을 이론적으로 검토한 후, 실제 사례분석에 들어가고자 한다. 사례분석의 대상은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이고, 두 신문의 진보와 보수라는 상징적 적대성을 근거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교실붕괴"나 "학교붕괴" 등의 교육위기 담론을 현장진술, 원인과 책임규명 그리고 사후대책의 범주 속에서 분석하고자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