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Recently, the single plane coordinate system which has one origin is required to create and manage continuous geographic framework data of entire Korean peninsula. For this, UTM-K (Univercial Transverse Mercator-K) was established in 2005. In this paper, the level of distortion was analyzed with respect to the central meridian and scale factor of UTM-K. The latitude and longitude values of the center point of 1/25000 scale digital maps were used for calculating the scale factor which was created by projection and the scale factor was used for index that presents the degree of distortion. As a result, accumulated distortion of scale factor by UTM-K map projection showed about $23.744{\times}10^{-2}$. On the other hand, the minimum distortion which was about $5.1435{\times}10^{-2}$ occurred when central meridian is $127^{\circ}\;42'$ and scale factor of central meridian was 0.99994 respectively.
전국 규모의 연속적인 자료구조를 가진 기본지리정보의 생산 및 구축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원점을 가진 좌표계의 도입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서 우리나라는 한반도 전역을 포괄하는 한국형 UTM 좌표계(UTM-K)를 도입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UTM-K 좌표계에서 설정된 투영중앙 자오선 및 투영중앙 자오선의 축척계수에 대한 왜곡정도를 분석하였다. 투영왜곡의 분석을 위해서 2005년 말까지 제작된 1/25,000 수치지도들의 중심 경위도 좌표를 이용하여 투영으로 인한 축척계수를 계산하고, 이를 왜곡정도의 지표로 사용하였다. 그 결과, 현행 UTM-K에서 정의한 것을 근거로 했을 경우 지도투영으로 인한 축척계수의 누적 왜곡량은 $23.744{\times}10^{-2}$로 나타났다. 반면에 투영중앙 자오선이 $127^{\circ}\;42'$이고, 이때의 축척계수가 0.99994로 설정했을 경우 $5.1435{\times}10^{-2}$의 최소 누적 왜곡량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