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wastewater was quickly and fastly cleared by the peel extracts of astringent persimmon fruits. The degree of clearness increased with increasing concentrations (400-600 mg/l) of the peel extracts of astringent persimmon fruits. The removal rates of T-P and CODcr in wastewater with lime and the peel extracts of astringent persimmon fruits were lower than ferric chloride and aluminium sulfate at 100-200 mg/l concentration but higher at above 300 mg/l concentration. The removal rate of T-P increased with increasing concentration of the peel extracts of astringent persimmon fruits.
떫은감 껍질 추출물을 처리할 경우 응집 수축성이 강하여 물속의 이물질의 응집이 빠르게 진행되므로 첨가되는 추출물의 양이 증가할수록 육안으로도 원수의 탁도가 좋아지는 것이 관찰되었다. 소석회와 감껍질 추출물을 병행하여 처리할 때 얻어진 T-P, CODcr 제거율은 아파트생활하수와 기숙사하수 모두 100-200 mg/l의 첨가 농도에서는 $FeCl_3$와 $Al_2(SO_4)_3$에 비해 효과가 떨어졌으나 300 mg/l 이상의 첨가농도에서는 제거효과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높게 측정되어 응집보조제로서의 역할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추출물의 첨가량을 늘림에 따라 T-P 제거율도 상대적으로 계속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응집보조제의 사용이 원수에 대해 400-600 mg/l 정도로 낮아도 탁도의 개선 호과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되어 소석회와 병행 사용한다면 처리수의 산성화가 적어 이를 중화시킬 알칼리보조제의 사용이 줄어들어 수 처리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