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민속 - 불 문명의 상징에서 욕망의 집적까지

  • Published : 2005.11.10

Abstract

인간들 다른 영장류부터 구별되게 한 불의 사용은 인규의 진화와 발전을 촉진시켰다. 즉, 불이라는 강대한 에너지의 덕택으로 자연의 준엄한 제약으로부터 비로소 해방되어 자연을 지배하기 시작하면서 오늘의 문명사회를 구축할 수 있었다. 그러나 불은 동시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소임과 더불어 욕망의 도구로서 나아가 전쟁을 낳고 탐욕의 척도로 변질될 수 있는 존재이기에 인류 공동의 과제가 되기도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