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 소실과 화재예방을 위한 조계종의 장기 대책

  • 도윤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 발행 : 2005.07.05

초록

고색창연한 전각들이 거센 불기운에 주저앉고, 천 년 고찰의 역사가 불타버린 낙산사의 참혹한 모습에 안타까움과 함께 각종 재해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전국의 사찰과 문화유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야 할 때이다. 이에 일반에 공개되어 늘 화인과 접촉되어 있는 문화재의 특수성을 고려한 소방설비 대안 마련과 새로운 소방개념의 도입을 통해 문화재 보존의 허점을 개선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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