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antibacterial activities of methanol extract and systematic solvent fractions( -hexane, chloroform, ethyl acetate, and butanol) from Korean common type figs at different ripening stages were tested by the broth dilution method against 8 representative food-poisoning bacteria- : L. monocytogenes, S. aureus, S. enteritidis, E. coli O157:H7, E. coli, Y. enterocolitica, V. parahaemolyticus, and S. typhimurium. The methanol extracts of unripened I and II showed stronger activity than that of the ripened figs especially against L. monocytogenes, S. enteritidis, E. coli O157:H7, Y. parahaemolyticus and S. typhimurium in 10 mg/mL. The systematic solvent fractions showed stronger antibacterial activities than the methanol extract, even al the lower concentrations. The hexane fraction of ripened figs showed higher growth inhibition than those of unripened I and II against L. monocytogenes, E. coli O157:H7, Y. enterocolitica and V. parahaemolyticus. The chloroform fraction showed strong antibacterial activity in all ripening stages against E. coli O157:H7 and V. parahaemolyticus. The butanol fraction showed better inhibition activity in unripened I and II than in the ripened figs. The hexane and chloroform fractions showed inhibition activity of more than $75\%$ against E. coli O157:H7, V. parahaemolyticus in 0.5 mg/mL. Each fraction showed a little different antibacterial activity according to the ripening stages of the fruits and the tested strains. Especially, figs in the unripened II stage revealed superior activity relatively and the hexane and chloroform fractions revealed the strongest activity, followed by the butanol fraction, while the ethylacetate and water fractions hardly showed any activity.
천연생리활성 물질로서의 국내산 무화과의 특성을 검색하고자 성숙시기별로 미숙과 I, 미숙과 II, 완숙과를 메탄올로 추출하고, 메탄을 추출물을 극성에 따라 계통분획하여, 각각의 분획물에 대해 미생물의 성장저해활성을 확인하였다. 식중독균 8종에 대한 생육정도를 측정한 결과, 모든 대상균주에 대부분에 대해 무화과 메탄올추출물 및 용매 분획물들에서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성장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무화과 메탄올 추출물은 완숙과보다는 미숙과 I 및 미숙과 II에서 활성이 우수하여, L. monocytogenes을 비롯한 모든 사용균주에 대해 10 mg/mL에서부터 강한 억제활성을 보였다. 무화과 용매계통분획물에 의한 항균활성은 성숙정도와 대상균주에 따라 차이는 있었으나 0.1$\~$5.0mg/mL농도범위에서 극성이 낮은 헥산과 클로로포름 분획이 강한 항균활성을 나타내는 반면, 극성이 비교적 높은 부탄을 분획은 그보다 낮은 활성을 보였으며, 에틸아세테이트 분획과 물 분획에서는 항균활성을 거의 보이지 않았다. 추출 용매에 대한 항균력은 계통분획물들이 메탄을 추출물보다는 낮은 농도에서 항균활성이 나타났으나, 메탄을 추출물이 좀더 광범위한 균주들에 대해 억제활성이 있었으며, 계통분획물들은 분획에 따라 성숙시기에 따라 활성이 있는 균주가 특이적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헥산분획물에서는 메탄올 추출물과는 달리 L. monocytogenes, E. coli O157:H7, Y. enterocolitica와 V. parahaemolyticus에 대해완숙과가 미숙과 I 또는 II보다 항균활성이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클로로포름 분획에서는 모든 성숙단계에서 E. coli O157:H7과 V. parahaemolyticus에 대해 저해활성이 매우 우수하였다. 또한 부탄올분획물에서는 메탄올추출물과 같이 미숙과 I, II에서 완숙과보다 더 우수한 항균활성을 보이는 균주들이 많았다. 본 실험에서 무화과 추출물 또는 계통분획물들은 식중독균에 대해 항균활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특히 전반적으로 판단하여 볼 때 성숙직전의 미숙과 II에서 항균활성이 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