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use of geogrid for SRW systems and bridge abutment has increased rapidly over the past 10 years in Korea. The concept of segmental retaining walls and reinforced soil is very old and for example The Ziggurats of Babylonia(i.e. Tower of Babel) were built some 2,500 to 3,000 years ago using soil reinforcing methods very similar to those described in current design. Modern SRW(Semental Retaining Wall) units were introduced in 1960's as concrete crib retaining wall systems. In this paper, the friction properties between segmental concrete units and geogrid are investigated by performing various tests.
최근 국내에서는 지오그리드를 사용한 블록형 보강토옹벽 및 교대 옹벽등의 시공이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보강토 공법 및 블록형 옹벽의 개념은 역사적으로 상당히 오래된 개념으로 기원전 $2,500{\sim}3,000$년경에 고대 바빌로니아에서 현재의 보강토 공법과 유사한 방법을 사용하였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블록형 전면블록은 1960년경에 미국에서 콘크리트 크립(crib) 옹벽시스템으로 소개된 이래 활발히 사용되어 왔다. 본 논문에서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보강토 옹벽용 전면블록과 지오그리드 사이의 마찰특성 평가를 수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