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지리정보DB를 활용한 토지적성평가 결과의 향상을 위한 실행방법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Land Suitability Assessment Results Using GIS Database

  • 김항집 (광주대학교 도시시스템공학과)
  • 투고 : 2004.11.03
  • 심사 : 2005.03.15
  • 발행 : 2005.03.31

초록

토지적성평가는 공간계획에 있어서 실질적인 전략영향평가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으며, 2003년부터 국토계획법에 의하여 시행되고 있다. 토지적성평가는 토지의 물리적 사회적 공간적 특성에 따라서 개발사업의 시행 이전에 토지의 용도를 평가하는 과정이다. 토지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지리정보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DB의 활용은 필수적이며, 법률상으로도 GIS를 활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전라남도 지역의 교외지역을 대상으로 사례연구를 통하여 토지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GIS의 측면에서 토지평가제도의 효율성과 실행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법론을 모색하였다.

Land suitability assessment is the procedure that assesses development, agriculture or conservation suitability of land according to such criteria as soil, location and usability. But there are many problems to execute land assessment by law. Problems include inadequate basic data, lack of linkage with the spatial planning system, and inefficiency in oper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mprove methods of land suitability assessment as a sustainable land use management tool using case study. In this study, land suitability assessment will be executed through GIS. On the basis of the results of this case study, practical and institutional problems are described, and technical solutions are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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