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rison of Price Predictive Ability between Futures Market and Expert System for WTI Crude Oil Price

선물시장과 전문가예측시스템의 가격예측력 비교 - WTI 원유가격을 대상으로 -

  • 윤원철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 Published : 2005.03.30

Abstract

Recently, we have been witnessing new records of crude oil price hikes. One question which naturally arises would be the possibility and accuracy of forecasting crude oil prices. This study tries to answer the relative predictability of futures prices compared to the forecasts based on experts system. Using WTI crude oil spot and futures prices, this study performs simple statistical comparisons in forecasting accuracy and a formal test of differences in forecasting errors. According to statistical results, WTI crude oil futures market turns out to be equally efficient relative to EIA experts system. Consequently, WTI crude oil futures market could be utilized as a market-based tool for price forecasting and/or resource allocation for both of petroleum producers and consumers.

최근 들어, 우리는 유례 없는 국제 유가의 급등현상을 목격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의문점은 유가에 대한 예측 가능성과 이의 정확도에 관한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전문가 예측시스템과 비교하여 선물가격의 상대적인 예측력에 관하여 통계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미국 텍사스 중질유(WTI)의 현물가격과 선물가격을 활용하여, 예측 정확도에 관한 단순한 형태의 통계적 분석과 함께 분석수단별 예측오차 차이의 유의성에 관한 체계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통계적 검정결과에 따르면, WTI 선물시장을 활용한 예측은 미국 에너지정보기구(EIA)의 예측과 비교하여 뒤지지 않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결과적으로, 석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WTI 선물시장을 유가 예측의 유용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고, 이로써 효율적인 자원배분 측면에서도 유익할 것으로 판단된다.

Keywords

Acknowledgement

Supported by : 한양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