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Mechanical properties of shell powder containing mixed recycled plastics were investigated depending on the shell content and surface modification. First, shell powder and LDPE were compounded using the twin screw extruder to manufacture 40 wt% master batch(M/B), and the M/B was blended with LDPE to produce bulk specimens with 10, 20, 30 and 40 wt% shell content. To improve the compatibility of shell powder with mixed recycled plastics matrix, surface of shell powder was chemically modified with cations or cationic surfactant. Surface modified shell was also used to prepare bulk specimens with the same shell content. Mechanical property analysis showed obvious improvement for the surface modified shell containing bulk specimens compared to unmodified ones. These results can lead to the development of new applications for the mixed recycled plastics.
굴 양식의 부산물인 패각과 혼합 폐플라스틱을 이용하여서 패각의 함유 및 패각 표면 재질에 따른 물성과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를 하였다. 먼저 패각과 순수 LDPE를 twin screw extruder를 시용하여 40 wt%의 마스터배치(masterbatch, M/B)를 제조한 후, 다시 이를 순수 LDPE와 섞어서 패각 함유 10 wt%에서 40 wt%까지의 사출용 시편을 제조하였다. 한편 순수 LDPE 대신에 혼합 폐플라스틱을 이용하여 상기와 동일한 방법으로 사출용 시편을 제조하였고, 패각과 혼합 폐플라스틱과의 상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패각의 표면을 양이온과 양이온성 계면활성제로 치환하였다. 표면 개질 패각을 이용하여 혼합 폐플라스틱과의 혼입을 통해 상기와 동일 함량을 갖는 사출 시편을 제조한 후 기계적 물성을 측정하였다. 측정 결과 표면을 개질한 패각을 함유한 혼합 폐플라스틱은 미개질 패각 함유 시편에 비해 매트릭스와의 상용성 증가로 인해 굴곡강도, 압축강도, 열변형 온도 등의 물성 향상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패각을 함유시 혼합 폐플라스틱의 기계적 물성의 향상으로 인해 새로운 용도 개발이 가능한 것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