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정력 오차 허용 범위를 증가 시켜서 효과적인 수동정렬이 가능토록 하기 위한 단일 모드 대형 코어 폴리머 광도파로를 구현하였다. 대형 코어 광도파로는 TEC(thermally expanded core) 광섬유의 모드와 일치하는 큰 도파모드를 가진다. 이로 인해 광섬유와 도파로의 정렬오차로 인한 모드 결합 손실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코어와 클래딩의 굴절률 차이가 5 ${\times}$ $10^{-4}$ 인 폴리머 재료를 이용하여 25 ${\times}$ 25 $\mu\textrm{m}$$^2$ 크기의 정사각형 광도파로를 제작하였으며 도파모드 관측결과 단일모드로 동작함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이 두꺼운 형태의 광도파로 구조 제작을 위하여 자외선 경화를 이용한 인젝션 몰딩(injection molding) 공정을 사용하였다. 제작된 광도파로 소자를 TEC 광섬유와 정렬연결을 할 때 정렬오차가 4.5 $\mu\textrm{m}$ 까지 증가하더라도 삽입손실 증가는 0.5 dB 이하고 유지됨을 확인하였다.
To increase the tolerance for passive fiber alignment, a single mode polymer waveguide with a large core structure is demonstrated. The large core waveguide is designed to have a mode profile comparable to that of a thermally expanded core (TEC) fiber, and it can be connected to a high-contrast waveguide through an adiabatic transition taper structure. From a waveguide with a rectangular core of 25 ${\times}$ 25 ${\mu}{\textrm}{m}$$^2$, a single mode propagation is observed when the index contrast is as low as 0.0005. A UV-cured injection molding method is used to fabricate the thick core structure. Due to the large mode size, the insertion loss of the device is below 0.5 dB until the lateral displacement of the TEC fiber is 4.5 ${\mu}{\textrm}{m}$. The low insertion loss is important for reproducible passive alig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