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터보 코드는 Shannon의 한계 이론에 가까운 성능을 보이나 알고리듬의 특성상 반복 복호와 대용량 메모리의 사용으로 구현이 복잡하며 전력 소모가 크다. 본 논문에서는 병렬 구조 방식을 적용할 경우 출력 주파수가 감소되어 결과적으로 전력 소모가 감소된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터보 부호기에 병렬 구조 방식을 적용한 설계를 제안하였다. 하드웨어의 복잡도를 줄이기 위해 Max-Log-MAP 방식을 사용하였으며, 병렬 구조가 적용된 터보 부호기를 위한 새로운 인터리버 구조를 제안하였다. 제안된 인터리버의 사용으로 병렬 구조화된 각각의 SISO 부호기들이 인터리버에 대해 읽기/쓰기 동작을 수행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메모리 충돌을 방지할 수 있다. 실험 결과 기존의 구조와 비교하였을 경우 인터리버 제어기에 의한 면적의 증가는 무시할 정도이며, 전력 소모는 약 40%정도 감소되었다.
Turbo code is popularly used for the reliable communication in the presence of burst errors. Even if it shows good error performance near to the Shannon limits, it requires a large amount of memories and exhibits long latency. This paper proposes an architecture for the low power implementation of the Turbo decoder adopting the Max-Log-Map algorithm. In the proposed design, two SISO decoders are designed to operate in parallel, and a novel interleaver is designed to prevent the collision of memory accesses by two SISO decoders. Experimental results show that power consumption has been reduced by about 40% in the proposed decoder compared to previous Turbo decoders. The area overhead due to the additional interleaver controller is neglig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