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erences
- 철도청 (1999-2003), '철도사고 사례집'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2003), '2002년도 도로절개면 유지관리시스템 개발 및 운용'
- 유병옥, 김경석, 전상수, 장현익 (2004), '최근 2년간의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고속도로 사변붕괴 및 관리대책' 한국지반공학회 2004년 사면안정 학술발표회, pp.113-130
Landslides triggered by rainfall produce severe effects on the serviceability and stability of railway. Since small amount of soil mass slipped on the rail can cause derailment which will induce great danger on people and trains, slope stability problem is one of the major concerns on the operation of railway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characteristics of rainfall driven landslide near railway. A total of 23 sites were visited. Four different types of slope failure were classified based upon the morphology of the slipped slope triggered by rainfall. From the analysis dimensions of slopes (height, length and slope) do not show particular correlation with the types of landslides. In addition, morphological and geological features of slope influence the occurrence of different types of landslides.
강우로 인한 철도사면의 활동은 사면의 안정성에 영향을 끼치며 결국은 철도의 운행에 큰 영향을 미친다. 비록 소량의 토체의 활동이 발생하여 선로상으로 이동되더라도 탈선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철도운영에 있어 사면의 안정은 중요한 분야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철도연변 사면에서 관측된 강우로 인한 사면의 거동특성을 분석하였다. 전체 23개소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 졌으며, 관측결과 강우로 인한 사면의 붕괴 패턴은 크게 4가지로 구분될 수 있었다. 이러한 분류는 붕괴된 사면의 형태를 기준으로 이루어 졌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면의 제원(사면의 높이와 길이)은 관측된 활동 패턴과 직접적인 상관성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사면의 형태 및 지질학적 특성은 각기 다른 활동타입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