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 of Intertextuality Environmental Arts -Focusing on Feature of fantasy post-place, speciality of place as well as temporal-spatial expression method-

상호텍스트적인 환경예술의 특성 -환상성.탈 장소성, 장소의 특수성과 시공간 표현방법에 대한 특성을 중심으로-

  • 장일영 (청주대학교 대학원 환경조경학과) ;
  • 김진선 (청주대학교 환경조경학과)
  • Published : 2005.08.31

Abstract

Modern society is diversified society and is under complicated situation as the boundary of each area has been disappeared. To understand and accept such complicated situation as widely as possible, it is required to understand interaction. of receiver with intertextual environmental arts as the structure of open text. This study examined interaction of environmental arts in terms of intertextual feature based on experience of receiver on combined element of different space and time, combination of genres. This is the concept of meaning personal experience or situation as receiver participates the process of completing art works, and set the fantasy, post-place and speciality of location and temporal-spatial expression method, as characteristics of intertextuality. Features of such experience elements are used as methodology of analyzing characteristics of each work. Feature of fantasy uses strategy of inducing spatial experience of receiver with dematerialization for post-place and expands the place where events occur with intervention of contingency and event situation. It suggests the spatial-temporal expression method as the features focusing on process and reflecting changes in spatial-temporal continuum and speciality of place emphasizing context of place. In conclusion, environmental arts needs to be deep rooted on complicated existence aspect of receiver beyond metaphysical dimension depending on presence and to accomplish conversion of awareness of supplying bisection of life from that place. By doing so, environmental arts can live textual life as it gets together with all other texts in terms of text dimension and creativity can be reborn as practical creativity in intertextuality rather than uniqueness. Such combination with other areas and acceptance of various aspects of receivers who see and experience this will result to creation of open works which can be create newly over and over again in multi-dimensional aspects.

현대사회는 다원화 사회로서 늑종 영역 또는 어느 분야마다 그 경계가 사라지면서 복잡한 상황 속에 살고 있다. 이러한 복잡한 상황을 폭넓게 이해하고 수용하기 위해서는 개방된 텍스트 구조로서의 상호텍스트적인 환경예술과 수용자와의 상호작용을 이해해야 할 것이다. 상호텍스트적인 특성으로 바라 본 환경예술을 장르와 장르간의 혼합, 이질적 공간과 시간간의 혼합된 요소에 수용자의 체험으로 인한 상호작용을 살펴보았다. 이는 수용자가 예술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개인적인 경험 또는 상황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환상성과 탈 장소성, 장소의 특수성과 시공간의 표현방법을 상호텍스트성의 특성으로 설정하였다. 이러한 체험요소의 특성들을 각 작품의 특징을 분석하는 방법론으로 사용하였다. 환상성의 특성은 이벤트적 상황과 우연성 개입으로 사건이 발생하는 장소를 전개시키며, 탈 장소성은 비 물질적 감각성으로 수용자의 공각각적 체험을 유도하는 전략을 사용하였다. 장소의 맥락을 중요시 한 장소의 특수성, 시공 연속체적 변화를 반영하고 프로세스 위주의 특징으로 시공간 표현방법을 제안하였다. 결과적으로 환경예술은 시각적으로 현존성에 의지하는 형이상학적 장식의 차원을 넘어서 수용자의 복잡한 존재양태에 깊숙이 자리잡고 거기에서부터 삶의 양분을 부단히 공급하는 인식의 전환이 되써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환경예술도 일종의 텍스트의 차원에서 다른 모든 텍스트들과 어울어지면서 텍스트적 삶을 살게 될 것이고 창조성은 유일성 대신에 상호텍스트성 사이에서 실천적 창조성으로 다시 태어난다 하겠다. 이러한 타 영역간의 전목, 또 이것을 바라보고 체험하는 수용자들의 다양한 측면을 허용하는 다원적 측면과 끊임없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생성의 개념을 가지는 진행 중인 작품 즉 열린 작품을 만들어내야 할 것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