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밤나무혹벌 산란동아수의 품종별 차이를 비교한 결과, 석추 및 다압에서 가장 적었고 전체적으로 신초의 하부로 갈수록 산란동아수가 많았으며 특히, 옥광, 축파, 유마 에서 이러한 현상이 뚜렷하였다. 대부분의 품종에서 동아당 평균 1.0개 이상 다중 산란되었으며 신초하부의 경우 산란수가 재래종, 축파, 옥광, 평기에서는 3.0개 이상이었으며 석추와 다압은 1.0개 미만이었다. 산란동아별 난수는 모든 품종에서 상부의 동아에 산란된 난수가 가장 적었고, 하부의 동아에 많은 경향을 보였다. 신초하부의 경우 축파는 산란된 알이 평균 15개 이상으로 가장 많았던 반면, 다압은 한개 이하로 가장 적었다. 품종별 산란비율은 모든 품종에서 밤나무혹벌이 산란한 동아를 발견 할 수 있었으며, 재래종이 $83.8\%$로 가장 높았고, 축파와 유마에서는 각각 78.5와 $75.9\%$ 이상의 산란율을 나타내었다.
The number of winter buds oviposited by Drycosmus kuriphilus against chestnut varieties was lower of Ishizuchi and Daap than that of Okkwang, Tsukuba and Arima. D. kuriphilus oviposited multiful eggs in each winter bud of most of the chestnut varieties tested. More than three eggs were oviposited on winter bud of lower shoot of native, Tsukuba, Okkwang and Pyounggi varieties. However, average laid eggs less than one were on winter buds of Tshizuchi and Daap. Number of eggs oviposited in winter bud on lower shoot was higher than those on upper one. More than 15 eggs were oviposited in Tsukuba, whereas one or less egg was oviposited in Daap. Rates of winter buds oviposited by D. kuriphilus in native, Arima and Tsukuba were 83.8, 78.5, and $75.9\%$, respectiv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