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Mansugol valley forest in Woraksan National Park was studied to investigate forest structure in relation to altitude and part of the slope. Forty eight quadrats were set up in the valley forest along altitude of 380m to 915m and part of the slope, and vegetation analysis for the woody species in the tree and subtree layers were carried out. With increasing elevation belt, tree density and basal area of the tree layer decreased while basal area of the subtree layer increased. As elevation increased, the importance percentages of Quercus mongolica, Fraxinus rhynchophylla, Lindera obtusiloba and Acer mono increased while those of Pinus densiflora, Quercus variablias Quercus serrata and Styrax obassia decreased. Species diversities of the elevation belts including the top of the valley ranged from 0.351 to 0.903, and those of the parts of the slope ranged from 0.780 to 1.064. The range of similarity indices between elevation belts were $36.0\~67.3\%$, and the range of similarity indices between parts of the slope were $66.8\~75.1\%$. According to importance percentage and cluster analysis, the studied valley forest was classified into three forest communities of Pinus densiflora-Quecus species community in the low elevation belt and the middle part of the slope at the middle elevation belt, Quercus mongolica-broad-leaved tree species community in the high elevation belt and the lower and upper parts at the middle elevation belt, and Quercus mongolica community in the top area of the valley. The importace percentage of Quercus mongolica was significantly and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ose of Pinus desiflora and Quercus serrata. There were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 among Pinus densiflora, Quercuss serata and Rhus trichocarpa.
월악산국립공원 만수골 계곡부(해발 $380\~915m$)의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른 산림군집 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라 48개 조사구를 설정하여 교목층과 아교목층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계곡 하부에서 상부로 갈수록 교목층의 밀도, 수고와 흉고단면적 은 감소하였다. 이것은 해발고가 증가함에 따라 환경 조건 중 특히 토양수분이 감소하기 때 문으로 추정되었다. 아교목층은 흉고단면적이 계곡 하부에서 상부로 갈수록 증가하였는데, 이것은 교목층의 흉고단면적이 적을수록 하층의 광조건이 좋아지기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계곡 하부에서 상부로 감에 따라 상대중요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신갈나무, 물푸레나무, 생강나무, 고로쇠나무 등이었으며,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소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쪽동백나무 등이었다. 계곡정부를 포함한 해발고대별 종다양도의 범위는 $0.351\~0.903$이었으며, 계곡 정부는 출현종수, 종다양도, 균재도가 모두 낮았다. 사면부위별 종다양도는 $0.780\~1.064$이었으며, 사면 하부에서 중, 상부로 갈수록 종수와 종다양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환경 조건이 상이한 계곡 정부를 제외한 해발고대간 유사도지수는 $36.0\~67.3\%$, 사면부위간 유사도지 수는 $66.8\~75.1\%$로써 사면부위보다는 해발고에 따른 종구성상태의 차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종별 상대중요치에 의한 Cluster분석 결과 계곡하부의 사면 상, 중, 하부와 계곡 중부의 사면 중부에 위치하는 소나무-참나무류 군집, 계곡상부의 사면 상, 중, 하부와 계곡중부의 사면 상, 하부에 위치하는 신갈나무-낙엽 활엽수 군집, 계곡정부의 신갈나무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상대중요치에 의한 종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신갈나무는 소나무, 졸참나무와 유의적인 부의 상관을 보였으며, 소나무, 졸참나무, 개옻나무는 3개 수종간 유의적인 정의 상관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