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Despite a wide range of fatty acids in fish oil, its the usage are very limited owing to off-flavors and volatile compounds in the oil. A way to extract and remove volatile compounds was performed at a semi-flow extractor by using supercritical carbon dioxide $(SC-CO_2)$. Samples of the oil were treated at the conditions which ranged from $30\;to\;80^{\circ}C$ and from 80 to 200 bar with 10 mL/min flow rate of carbon dioxide. In the oil the volatile compounds were analyzed by gas chromatography. Before extraction with $SC-CO_2$ the oil sample was detected over 129 peaks but 99 compounds were identified. The results demonstrated that at $40^{\circ}C$ and 200 bar extraction condition the volatile compounds in the tuna fish oil were removed, except for 14 compounds identified after extraction and other $SC-CO_2$ extraction conditions reached to high reduction of the volatile compounds.
어류에 다량 함유된 EPA와 DHA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어유의 이용에 있어 가장 장애가 되는 요소는 비린내 및 산패취이며 이를 제거하기 위한 연구를 필요로 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초임계 이산화탄소를 추출용매로 하여 참치 안구유로부터 제거된 휘발성 이취성분을 동정하고 초임계 이산화탄소 추출 전과후의 이취성분을 비교해 보았다. 또한 추출 조건인 온도와 압력 조건을 달리 함으로써 휘발성 성분의 제거에 있어서의 최적조건을 찾아보았다. 추출 전 참치 안구유에서 99종의 휘발성 성분을 동정할 수 있었던 반면, $40^{\circ}C$, 200bar조건에서의 추출 후의 분석결과에서는 14개 이취성분을 동정할 수 있었으며, 어유 이취 유발성분인 heptanal과 octanal이 제거되었다. $60^{\circ}C$, 80-200 bar 영역에서는 휘발성 성분의 제거율이 높게 나타났다. 초임계 이산화탄소 추출에 의한 참치유의 휘발성 성분의 제거는 기존의 방법에 비교하여 효율성과 안정성이 우수하여 생물 및 식품산업분야에 다양하게 이용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