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D Special-21세기의 독립투쟁과 벤처인

  • Published : 2004.06.01

Abstract

“이겼다는 소리를 들어보지 못한 우리의 고막은 깊은 밤 전승의 방울소리에 터질 듯 찢어질 듯. 침울한 어둠 속에 짓눌렸던 고토(故土)의 하늘도 올림픽 거화(炬火)를 켜든 것처럼 화다닥 밝으려 하는구나.…… 오오 나는 외치고 싶다! 마이크를 쥐고 전 세계의 인류를 향해서 외치고 싶다. 인제도 인제도 너희들은 우리를 약한 족속이라고 부를 터이냐…” -손기정 선생 묘비에 쓰인 심훈 선생의 글 중에서-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