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비카드, 전자화폐 시장 활성화 전략

  • Published : 2004.08.10

Abstract

최근 전자화폐자판기 보급 속도가 기대만 못하다. 전자화폐자판기사업 인프라가 구축된지는 오래 되었지만, 전자화폐 업체의 의지만큼 필드전개 확대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시장이 부진한데 있어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자판기 운영주들이 아직 전자화폐결제 시스템을 필수적인 장치로 생각하고 있지 않은 요인이 가장크다. 그렇지만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이런 자판기 운영자의 마인드 전환을 무턱대고 기다리고만 있을 수는 없는 현실이다. 결국 열악한 시장환경을 극복하며 시장확대에 총력을 기울여야하는 주체는 전자화폐 업체이다. 최근의 시장동향을 살펴 볼 때 마이비사의 끊임없는 행보는 분투에 가깝다. 타경쟁사들이 과거보다 시장확대에 대한 의지가 많이 꺾인 반면, 마이비는 끊임없는 열정으로 전자화폐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