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를 위한 마음으로 계란을 생산해요

  • Published : 2004.07.10

Abstract

6월 중순, 이미 외부온도가 $^{\circ}C$를 훌쩍 넘어서면서 더위가 일찍 찾아왔다.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서 4만수의 산란계(A형 4단 개방계사, 2동)를 경영하고 있는 송봉순(금강농장, 4) 사장과 직원들은 계란 이송벨트를 타고 집하장으로 들어오는 계란을 선별하느라 여념이 없다. AI 이후 난가가 높게 형성(특란 109원)되면서 다른때 보다도 손놀림이 가볍다. 28주령에 산란율 $90\%$를 보이면서 피크를 향하고 있는 닭들이 대견스러울 따름이지만 한 켠에는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사료가격과 비수기철이 다가오면서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