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장의 자립공동체 '아낙우리밀 과자점'

  • 발행 : 2004.02.01

초록

어깨너머로 배운 쿠키 기술 하나 만으로 여성 가정의 자립을 돕는 일터를 일구어 낸 것은 그들이 어머니이기에 가능했다. 좁은 지하 공간에서 서로 몸을 부닥쳐 가며 일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당장 눈앞의 이익보다 우리밀로 만든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기로 결정한 것 또한 어머니의 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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