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물류중심, 2006년내에 가시화!!"-지금은 물류로드맵의 각론에 집중이 필요한 때

  • 발행 : 2004.03.02

초록

동북아 경제중심추진위원회는 오는 4월 1일로 출범 1년이 되어간다. 동북아 경제중심의 금융, R&D, 물류 3분야 중 물류분야가 가장 먼저 로드맵이 발표되면서 공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고 있다. 짧은 시간 내의 활동사항을 보면 기대이상의 결과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밑그림만 제시된 것이지 구체화되기 위해선 많이 부족하다며, 이 위원장은 휴일도 없이 전국을 돌며 물류 관계자들을 만나고 있다. 동북아 물류중심 로드맵을 홍보하고, 설득하는 한편, 기업 경영인으로서 회사업무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재희 위원장은 유니레버 코리아 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그가 이 회사에 1999년 처음 취임할 당시 유니레버 코리아는 존폐의 기로에 있었지만, 이 위원장 특유의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승리정신(The Winning Spirit)'' 의 경영스타일로 오늘의 회사로 이끌었다. 이러한 경영스타일은 동북아 물류중심국가 건설을 위한 활동에도 배어있어 2006년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겠다는 목표로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한국물류협회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기획인터뷰 그 두 번째로 이재희 동북아 경제중심추진위원회 물류분과위원회 위원장을 만나보았다.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