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contents review- 모바일 콘텐츠에 불어닥친 ‘웰빙’바람

  • Published : 2004.05.01

Abstract

‘웰빙(Well-Being)’이라는 단어를 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웰빙처럼 강력한 생활 트렌드를 만들어낸 경우도 흔치 않다. 어찌 보면‘잘 살아보세~ 우리도 한 번 잘 살아보세~’하던 1970년대 새마을 운동 컨셉과 비슷한 이 트렌드는 음식, 건강, 패션, 인테리어는 물론 여가 활용 등 생활 속 곳곳의 모든 것에 대해 웰빙 열풍을 만들어내고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은 물론이고, 하다 못해 패스트푸드의 햄버거 상품에 이르기까지 웰빙을 들고 나서면서 웰빙은 트렌드를 넘어서 일종의 브랜드까지 되는 현상을 보인다. 모바일 환경에도 웰빙 컨셉이 도입되고 있다. 모바일이라는 것이 생활 속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도구라고 한다면, 마땅히 가장 먼저 웰빙 컨셉을 도입해 변화할 환경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단순한 통신 도구로서의 역할을 벗어나 웰빙 상품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모바일 환경에 대해 살펴본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