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고현진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

  • 권경희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
  • 발행 : 2004.01.01

초록

고현진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은 IBM에서 시작해 썬마이크로시스템즈, MS 등 외국계 IT기업에서만 20년 경력을 쌓은 SW 배테랑이다. 다국적 기업에서 잔뼈가 굵은 고현진 원장은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계를 살릴 구원투수로 선택돼 정부 출연기관인 소프트웨어진흥원에 취임한지 벌써 7개월을 맞았다. 고현진 원장을 찾은 시간은 오후 2시20분. 2시30분이 약속 시간이었지만 원장실에는 미팅이 한창 진행 중이었다. 수시로 고 원장을 만나기 위해 원장실을 방문하는 이들도 많았다. 이로 인해 미팅이 30분이나 지연됐다. 하지만 내 뒤로도 미팅을 위해 대기하는 이가 있어 쫓기는 기분으로 인터뷰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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