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인쇄업 최고령 사업자 황남인쇄소 이성국사장

  • Published : 2004.10.01

Abstract

90세를 넘긴 나이에도 인쇄인이라는 외길 인생을 굳건히 지켜오고 있는 이성국(91세)사장(황남인쇄소). 그는 2000여개 사에 이르는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회원사 가운데 최고령 사업주다. 1.4후퇴 때 남하한 이후 1959년에 자리를 잡은 용산에서 지금의 사업체인 황남인쇄소를 운영해 오고 있다. 황해도 남천이 고향인 그는 상호를 황남으로 지을 만큼 고향에 대한 애착심이 대단하며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60~70대로 착각할 정도의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