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중국 위해시

  • Published : 2004.09.01

Abstract

지난 6월과 7월, 중국 위해시 전기민 신문출판국 국장(인쇄협회장 겸임)을 단장으로 하는 투자유치단이 대한인쇄문화협회를 두 차례나 연거푸 방문했다. 그들은 한국의 인쇄시설과 기술 발전에 놀랐다면서 위해시에 조성중인 인쇄공단에 한국 인쇄업체들이 진출해 주길 간곡히 요청했다. 그리고 위해시에 조성중인 인쇄공단을 보여 주겠다며 기자를 정식 초청했다. 체재비용 일체를 부담하겠다는 조건도 달았다. 그동안 우리나라에 특별히 알려진 바 없는 위해시에 대단위 인쇄공단이 조성되고 한국 인쇄업체를 유치하겠다는 그들의 발상에 다소 의아한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전기민 단장을 비롯한 투자유치단의 설명이 워낙 진지해 보여 현장 취재를 해 보기로 결심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