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사슬 통합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동인에 관한 연구: 지능형 협업 사례 분석

Drivers Influencing Demand Chain Integration Strategy: Analysis of Intelligent Collaboration Cases

  • 김연태 (인하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
  • 김철수 (인하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 Kim Yon Tae (Graduate School of Administration, Inha University) ;
  • Kim Chulsoo (College of Business Administration, Inha University)
  • 발행 : 2004.11.01

초록

수요사슬에서 기업간 협업은 통합 (Integration), 협업(Exchange), 그리고 동기화(Syncronize)라는 3 단계의 계층구조를 갖으며, 단계가 높을수록 협업의 지능성은 강하다. 이 논문은 국내의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지능적인 수요사슬 통합전략(공급통합, 수요통합, 수요사슬통합)을 수행하는데 영향을 주는 동인들을 발견한다. 여기 동인에는 효율적 동인과 시대적 동인으로 구분하여 각 통합전략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를 조사하여, 그 특징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제시한다. 인터넷 강국인 국내기업의 통합전략과 동인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기업에게 가장 이상적인 통합전략이 무엇인지를 제시한다. 결론에서는 고객과 통합을 추진하는 통합전략을 선택한 기업은 웹통합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영성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급자와 통합을 하는 전략을 선택한 기업은 외부환경의 압력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추진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The collaboration between businesses in a demand chain has three layers: Integration, Exchange, and Synchronize. The latter the layer is, the stronger the collaboration gets. This paper investigated drivers influencing intelligent demand chain integration strategy (supply integration, demand integration, demand chain integration) in Korea manufacturing and services. The drivers are classified into two types: rational efficiency driven and bandwagon driven. We find tile differences in the characteristics of drivers affecting the strategies. Besides, this study suggests the better integration strategy for Korea firms. In conclusion it says that demand integration strategy is chosen to improve efficiency, whereas supply integration strategy is influenced by external pres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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