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iveness of critical velocity method for evacuation environment in a railroad tunnel at fire situation

철도터널 내 화재 시 대피환경 확보를 위한 임계속도 산정식의 유효성 평가

  • 이승철 (동해대학교 공과대학 자동차공학과) ;
  • 이재헌 (한앙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
  • 이승호 (상지대학교 공과대학 건설시스템공학과)
  • Published : 2004.03.01

Abstract

The effectiveness of one dimensional critical velocity method for evacuation environment at 10MW fire size in a railroad tunnel have been investigated in this paper by three dimensional CFD method. It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evacuation environment in terms of temperature distribution, visible distance distribution and CO concentration at some tunnel inlet velocity, 1m/s, 2m/s (near critical velocity), and 3m/s. At all inlet velocity, passenger should give away downward the flow direction because the inlet velocity can not afford to sufficient evacuation environment for passengers. In case of 3m/s inlet velocity, however, the evacuation environment for passengers is better than the other cases. To provide more safe evacuation environment on fire situation, tunnel inlet velocity should be larger than critical velocity.

본 연구에서는 3차원 전산유체역학 기법을 이용하여 열차터널 내 10MW급 화재발생 시, 대피환경에 대한 1차원 임계속도의 유효성을 평가하였다. 또한 터널의 입구속도가 1m/s, 2m/s (임계속도) 그리고 3m/s일 때의 터널 내 기류분포, 온도분포, 가시거리분포 및 오염물질분포가 대피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각각 검토하였다. 그 결과, 세 가지 경우모두, 승객의 안전한 대피환경을 충분하게 제공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어 승객들은 유동방향 하류로 대피하여야 한다. 그러나 3m/s 입구속도의 경우는 1m/s, 2m/s의 경우 보다 승객의 대피환경에 있어서 좀 더 나은 결과를 보인다. 따라서 터널의 방재시스템의 설계 시, 안전한 대피환경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임계속도보다 큰 입구속도의 시용이 요구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