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knowledgement
본 연구는 2003년도 농림기술개발사업의 지원에 의하여 수행되었음
The natural dyes from Gardenia jasminoides, Carthamus tinctorius L., Rhus javanica, Lithospermum erythrorhizon, Caesalpinia sappan L., and Castanea crenata were extracted under different pH in distilled water, As the pH in distilled water went from acid to alkali, the much deeper colors in the same color tone were generated from the individual plant species. Before dyeing, wood species were treated by different mordants including AI, Cu, Cr and Fe for color-fixing between wood and the natural dyes. Each mordant could develop independent color on the surface of the woods. The wood species dyed by the natural dyes created deep-tone colors according to higher pH and temperature of the dyeing solution, leading to deeper penetration of the dyes into the wood tissues. Finally through the computer modelling of natural-dyed wood furniture, it was confirmed that the colored furniture can adequately be compatible with the current interior spaces of diverse colors.
현대 주거 공간의 색채 유형이 다양화 되고 실내 공기질 관리법이 시행되면서 환경친화형 컬러가구재의 개발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치자, 홍화, 오배자, 자초, 소목 및 밤송이 등으로부터 천연염료를 추출하여 적정한 염색조건을 도출하였다. 천연염료 추출시 용매의 pH가 높아지면서 동일계 색상일지라도 더 짙은 염료가 얻어졌다. 염색에 앞서 천연염료와 목재 조직과의 결합을 촉진하기 위하여 알루미늄, 구리, 철 및 크롬 계통의 매염제를 처리하였는데, 매염제의 종류에 따라 황색, 갈색, 녹색 등의 색상이 얻어졌다. 매염 처리된 목재 시험편에 본 천연계 염료로 염색한 경우 염색시의 pH와 온도가 높아질수록 짙은 색상이 얻어졌을 뿐만 아니라 염액이 목재 조직 내부로 더욱 깊이 침투하였다. 컴퓨터 모델링을 통하여 보여진 천연염색된 컬러가구는 다양한 색상이 요구되는 현대 주거 공간과 조화를 꾀할 수 있어 천연염료가 현대 목가구 제작에 적합한 재료로 사용될 것으로 사료되었다.
본 연구는 2003년도 농림기술개발사업의 지원에 의하여 수행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