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Purpose: Since preoperative staging in esophageal cancer is important in both therapy and prognosis, there had been many efforts to improve its accuracy. Recent studies indicate that whole body FDG-PET has high sensitivity in detection of metastasis in esophageal cancer. Therefore, we added FDG-PET to other conventional methods in staging esophageal cancer to evaluate the usefulness of this method. Materials & Methods: Subjects were 142 esophageal cancer patients (average $62.3{\pm}8.3$ yrs) who received CT and PET just before operation. First, we compared N stage and M stage of the CT or PET with those of the post-operative results. Then we compared the stage according to the EUS (T stage) and CT (N and M stage) or SUS (T stage) and CT & PET (N and M stage) to that according to the post-operative results. Results: Among 142 patients, surgical staging of 69 were N0 and 73 were N1. In M staging, 128 were M0 and 14 were M1. Sensitivity, specificity, and accuracy of N staging were 35.6%, 89.9%, 62.0% with CT and 58.9%, 71.0%, 64.7% with PET, respectively. In M staging, 14.3%, 96.9%, 88.7% with CT and 50.0%, 94.5%, 90.1%, with PET, respectively. The concordances of [EUS+CT] and [EUS+CT+PET] with post-operative results were 41.2% and 54.6%, respectively and there was significant improvement of staging with additional PET scan (p<0.005). Conclusion: The concordance of [EUS+CT+PET] with post-operative result was significantly increased compared to that of [EUS+CT]. Thus, the addition of FDG-PET with other conventional methods may enable more accurate preoperative staging.
목적: 식도암 수술 전의 정확한 병기 결정은 치료와 예후 모두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이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기를 파악하는데 있어 컴퓨터단층촬영술(CT), 초음파내시경, 기관지내시경 등이 고식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최근의 보고들에 의하면 양전자단층촬영술(PET)은 식도암에 있어서 전이를 찾는데 높은 민감도를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에 양전자단층촬영술(PET)이 고식적인 방법들과 같이 시행되었을 때 얼마나 진단성적이 상승하는지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 대상은 1997년 2월부터 2002년 6월까지 새로이 식도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은 환자 142명($62.3{\pm}8.3$세)이며 모두 수술 전에 CT와 PET을 시행받았다. 수술 이전에 항암화학요법을 받거나 수술이 지연(1개월 이상)된 환자는 본 연구에서 제외되었다. 흡연자/비흡연자 비는 101/41이었다. 처음에 저자들은 CT와 PET의 N 병기와 M 병기를 수술후의 결과와 비교하였다. 다시 저자들은 [EUS+CT]와 [EUS+CT+PET] 각각의 결과들을 수술후의 결과와 비교하였다. 결과: 142명의 환자들 중 수술 후 병리조직결과에서 69명이 N0, 73명이 N1 병기를 가졌으며 128명이 M0, 14명이 M1 병기를 가졌다. N 병기에서 CT는 예민도, 특이도 정확도가 각각 35.6%, 89.9%, 62.0%이었으며 PET은 각각 58.9%, 71.0%, 64.7%이었다. 또한 전이에 대한 평가(M 병기)에서 CT는 예민도, 특이도, 정확도가 각각 14.3%, 96.9%, 88.7%이었으며 PET는 각각 50.0%, 94.5%, 90.1%이었다. [EUS+CT]는 수술 후 결과와 41.2%의 일치를 보였으며 [EUS+CT+PET]는 54.6%의 일치를 보였다. 추가적인 PET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유의한 병기 결정 성적의 향상을 보였다(p<0.005). 결론: 식도암 환자의 병기 결정에 있어 이전의 고식적인 방법을 PET과 같이 시행함으로써 더 정확한 결정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되며 특히 전이에 대한 평가에 있어서 더 탁월한 진단성적을 기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