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exploratory Study on Audience Experiences and Interpretations of Movercial - focused on comparative analysis with PPL

무버셜의 수용자 경험과 해석에 관한 탐색적 연구 - PPL과의 비교연구를 중심으로

  • 이현우 (동의대학교 광고홍보학과) ;
  • 김형석 (동명정보대학교 신문방송학과)
  • Published : 2004.08.01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ctivate the study on movercial. To accomplish of this,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are two-fold. First, this study attempts to find out how movercial are interpreted and experienced compared to product placement; and secondly, to delineate experience and interpretation in terms of the themes of movie centrality and consumption-specific relevance. This study attempted qualitative approach comparing to the criteria consisted of the themes of movie centrality and consumption-specific relevance to gain in-depth understanding of how movercial which is popped up and regarded as a newly creative format in the diffusion of internet culture and mobile communication environment is experienced and interpreted. For this aim, the moviegoer informants were classified into frequent and infrequent based on the classification method of previous product placement study of Delorme & Reid(1999) and Focus Group Interviews and In-depth Interviews were executed for understanding of how are experienced. Major implication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prior experience of brand exposure from movercial enhanced familiarity for advertising in real-life. Second, movercial can be used to influential tools for purchasing decision with advertising and product placement. Third, informants experienced uncomfortable feeling of change and discomfort against the format of hybrid commercial message such as movercial and PPL which is penetrating into the culture and art at large.

본 연구는 광고와 영화의 겹합 즉 무버셜(movercial)에 관한 연구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내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한 본 연구의 연구목표는 다음의 두 가지로 정리된다. 첫째는 영화와 광고의 결합(movercial)은 기존의 제품배치와 어떻게 달리 경험되는가를 살펴보는 것이며, 둘째는 무버셜에 대한 수용자의 경험은 영화주제와 소비관련 주제별로 어떤 특성을 나타내는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 연구는 인터넷문화의 확산과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환경속에서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포맷으로 부각되고 있는 무버셜이 수용자에게 어떻게 경험되는지에 대해 영화중심 주제와 소비관련 주제로 구성된 분석유목을 통해 질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이를 위하여 영화속 브랜드 배치에 관한 선행연구에 사용된 분류방법을 활용하여 무버셜 수용자를 아마추어와 매니아 집단으로 구분하여 핵심집단 면접과 개인별 심층면접을 실시함으로써 무버셜에 대한 수용자의 경험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통한 주요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무버셜을 통한 브랜드의 사전노출은 실제생활에서 광고의 사전친숙도를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무버셜이 광고와 PPL과 함께 구매결정단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도구로 활용되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셋째, 응답자들은 문화, 예술전반에 까지 침투한 무버셜이라는 상업적 하이브리드 포맷에 위화감과 불편함을 경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