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geothermal anomaly base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heat flow values and geologic settings in South Korea. For this, a total of 247 heat flow data was constructed to spatial database and the spatial database was overlaid with 1 : 1,000,000-scale digital geologic map using GIS. As the result, the average of heat flow is 64$\pm$14mW$m^{-2}$in South Korea. In the lithological aspect, the area of sedimentary rock shows high heat flow of 74mW$m^{-2}$, sedimentary/volcanic rock area 62mW$m^{-2}$, plutonic rock area 63mW$m^{-2}$ and metamorphic rock area 61mW$m^{-2}$. In the geologic time sequence, the Cenozoic strata has 91mW$m^{-2}$, the Mesozoic and Paleozoic strata 65mW$m^{-2}$, the Proterozoic strata 55mW$m^{-2}$ and the Archean strata 61mW$m^{-2}$.
이 연구에서는 남한의 지열류량 총 247개 자료와 지질 및 지질시대와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였다. 이를 위해 지열류량 공간 DB를 구축하였으며, 이를 1:1,000,000지질도 공간 DB와 GIS를 이용하여 교차 분석하였다. 그 결과 남한의 평균 지열류량은 64$\pm$14mW$m^{-2}$의 값을 보였다. 암석의 종류별 비교에서는 퇴적암류 분포지역에서 74mW$m^{-2}$로 가장 높은 지열류량을 보였으며, 변성암류 분포지역에서 약간 낮은 61 mWm$^{-2}$ 의 지열류량을 보였다. 화산퇴적암류나 심성암류 분포지역에서는 각각 62, 63mW$m^{-2}$의 지열류량을 보였다. 지질시대별 지층과 지열류량간에서의 관계에서는 가장 신기에 속하는 신생대 지층이 분포하는 지역에서 가장 높은 91mW$m^{-2}$의 지열류량값을 보였으며, 중생대, 고생대 지층이 분포하는 지역이 65mW$m^{-2}$이며, 고기인 원생대, 시생대 지층이 분포하는 지역이 각각 55, 61mW$m^{-2}$로 가장 낮은 지열류량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