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역삼투 분리막 개발 동향

  • 발행 : 2004.06.01

초록

산업의 발달과 인구의 도시 집중, 산업 폐수와 생활하수의 방류로 인한 수질오염은 수자원 환경관리에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UN이 분류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도 10년 이내 절대량의 물 부족이 발생하는 물 부족 예상국가군에 속한다는 보고가 발표되었으며 실제 1995년 당시 약 70%의 예비율로 현재 추세의 물 사용량 증가시 2010년 물부족 사태 발생은 예상이 아닌 현실로 그 대책이 시급하지 않을 수 없다[1]. 그러나 최근 진행된 대책의 내용들은 대부분 지표수에 한정하고 있으며 건설, 토목의 수준으로 강수량에 의존하는 대책에 머물러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논의나 인식이 부족한 상태이다. 즉 건설, 토목 중심의 지표수 저장 기술이 아직은 더욱 경제적일 수 밖에 없지만 지표수와 지하수가 고갈되어 부족현상이 나타나면 결국 수자원의 재활용 및 정수 기술의 적용이 더욱 현실적이고 경제성을 갖게 될 것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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