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단회경구독성시험에서 미더덕 및 멍게 유래 crude콘드로이틴황산의 LD$_{50}$는 2g/kg 이상으로서 판명되어, 단회경구독성 측면에서 는 안전한 원료로 판단되었다. 비록 기니픽을 이용한 감작성시험은 미더덕 유래 crude 콘드로이틴황산만을 사용하여 실시하였고, 시험 농도는 GAGs의 임상 사용 예정량이 0.03∼0.15%임을 고려하여 inductiuon 농도는 임상사용 예정량의 10배인 3.0%, challenge 적용 농도를 0.3% 이하로 잠정 설정하여 3.0%, 0.3%, 0.03%농도에서 실시하였다. 그 결과 0.03% 및 0.15% 농도에서는 반응을 나타낸 개체가 없었으나, 양성대조군과 비교할 때 0.3% 농도에서는 24시간 후에는 10% 그리고 48시간 후에는 5%의 반응율을 나타냈지만 사용가능범위에 해당되어 미더덕의 GAGs은 감작성 측면에서 안전성이 높은 원료로 0.3%이하 농도에서는 사용 가능하다고 판단되었다. 토끼를 이용한 안점막 자극시험에서는 미더덕과 멍게 유래 crude 콘드로이틴황산 및 bovine trachea 콘드로이틴황산의 3.0% 적용 시 모두 A.O.I.가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실제 사용 시 눈에 자극성이 없음이 판명되었다. 토끼를 이용한 피부일차자극 시험에서는 미더덕 및 멍게 유래 crude 콘드로이틴황산을 3.0% 및 1.5%는 무자극을 보였지만, 멍게 유래 crude 콘드로이틴황산에서는 미약하게 보이던 피부반응이 미더덕 유래 crude 콘드로이틴황산에서는 3.0% 적용에서 다소 강한 반응을 보였다. 광독성 및 광감작성을 위한 UV 흡광 실험결과 미더덕 및 멍게 유래 crude 콘드로이틴황산과 대조군으로서 사용한 표품 콘드로이틴황산 모두 자외선영역(280∼420 nm)에서 흡광을 보이지 않아서 광독성 및 광감작성 시험을 시행하지 않았다. 실험동물을 사용하여 조사한 결과 화장품 원료로서의 미더덕 및 멍게 유래 crude 콘드로이틴황산은 3.0% 이내에서는 사용이 안전함이 증명되었고, 멍게가 미더덕 유래의 콘드로이틴황산에 비교하여 생체반응에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다.
Crude chondroitin sulfates extracted from midduck tunics (Styela clava) and munggae tunics (Halocynthia roretzi) were examined in vivo in order to be utilized as a cosmetic material which was followed by an in vitro assay. Examinations, such as acute oral toxicity, skin sensitization, acute eye irritation, and primary skin irritation, were peformed with a variety of laboratory animals. Phototoxic and photosensitization tests were not conducted since all chondroitin sulfates failed to absorb U.V. light at the range of 280 to 420 nm. In acute dermal and eye irritation, both specific clinical signs and dead cases were not demonstrated during the test period, but crude chondroitin sulfates from midduck and munggae tunics, and standard chondroitin sulfate from bovine trachea were showed 2.5, 1 and 1.25 of acute ocular irritation index (A.O.I.), respectively. In the case of skin sensitization, crude chondroitin sulfate from midduck tunics exhibited neither specific clinical signs nor dead cases in the entire course of the examination. While in acute oral toxicity, crude chondroitin sulfates from both midduck and munggae tunics found neither specific clinical signs nor dead cases during the test, and LD50 was suspected to be over 2 g/kg. Based on this study, it was proven that crude chondroitin sulfates from either midduck or munggae tunics can be used safely as a cosmetic mater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