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eomorphic Development of Alluvial Fans in the Cyeongju City and Cheonbuk area, Southeastern Korea

경주 및 천북 지역의 선상지 지형발달

  • 윤순옥 (경희대학교 이과대학 지리학과 및 기초과학연구소) ;
  • 황상일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
  • Published : 2004.03.01

Abstract

We investigated the distribution and geomorphic development of alluvial fan in Gyeongju City including Cheonbuk area. According to a relative height to a river bed, alluvial fans of this area are divided into Higher surface, Middle surface, and Lower surface. As alluvial fans of Bulguk temple∼Ulsan bay area, the confluent fans in Cheonbuk and Gyeongju areas were formed by the Quaternary climatic change alternating glacial and interglacial stages, and the development of N-S and NW-SE fault lines. The Gyeongju alluvial fan, the largest in Korea, has been provided as the significant space for human activity since the prehistoric age. Bukcheon river formed the Gyeongju alluvial fan had not flowed over during the prehistoric and the ancient times. In contrast with general geomorphic characteristics, many springs in the Gyeongju alluvial fan are located in the middle part of the fan because ground water reaches to the surface. It is supposed that sedimental materials were not sufficiently piled up at lower reach of Bukcheon river due to the large deposits at upper and middle reach of the basin.

천북지역을 포함하여 경주시를 중심으로 선상지분포와 지형발달을 조사하였다. 선상지는 하상비고가 다른 고위면. 중위면, 저위면의 세 지형면으로 구분된다. 불국사∼울산지역과 마찬가지로 빙기와 간빙기가 반복된 제4기 기후변화와 북-남 및 북서-남동 방향의 구조선이 탁월하게 발달하면서 합류선상지가 형성되었다. 단일 규모로는 우리나라에서 최대급에 속하는 경주선상지는 선사시대 이래 인간활동의 중심 공간을 제공하였다. 이 선상지를 형성한 북천은 선사, 고대에 거의 범람하지 않았다. 경주선상지는 지형면 전체에서 지하수위가 지표면 부근까지 도달하여 일반적인 지형특성과 달리 선앙부에도 용천이 분포한다. 이것은 유역분지의 상류부와 중류부에 넓은 퇴적 공간이 형성되어 있어 북천 규모에 비해 하류부에 퇴적물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한데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Keywords

References

  1. 地形學(제3판) 權赫在
  2. 안강-현곡간 도로 4차로 확장 및 포장공사 실시설계 일반보고서 건설교통부;부산지방국토관리청
  3. 정령-현곡간 4차선 확장 및 포장공사(2공구)-금장교 실시설계 일반보고서 건설교통부;부산지방국토관리청
  4. 경주 문화 우방 아파트 신축공사 지질조사보고서 건축사 사무소 성건축
  5. 경주교 확장공사 종합보고서 경주시
  6. 강변도로 북천교 가설지점 종합보고서 경주시
  7. 동국대 진입로 확장공사 실시 설계보고서 경주시
  8. 강변로(제4공구) 개설공사 종합보고서 경주시
  9. 동천동 지역조합주택아파트 신축부지 지질조사보고서 경주시 동천동 6지구
  10. 경주시 구황동 황룡사지 전시관 건립부지 내 유적발굴조사보고서 국립 경주문화재연구소
  11. 한국고대사논총 v.7 신라 중고기의 저습지 개발과 촌락구조의 개편 김재홍
  12. 서울대 박사학위논문 신라 중고기 촌제의 성립과 지방사회구조 김재홍
  13. 慶熙大學校論文集 v.2 韓國扇狀地硏究 朴魯植
  14. 지리학총 v.21-22 泗川 ·三千浦일대의 扇狀地에 대한 硏究 尹順玉
  15. 대한지리학회지 v.31 no.3 第四紀 後期 英陽盆地의 自然環境變化 尹順玉;黃華龍
  16. 대한지리학회지 v.34 no.3 한국 동해안 경주시 불국사 단층선 북부의 활단층지형 尹順玉;黃相一
  17.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신라 왕경의 범위와 구역에 대한 지리적 연구 이기봉
  18. 한국지형학회지 v.5 no.1 경상도 지역에 있어서 지질별 지형 특성 분석 이금삼;조화룡
  19. 한국의 충적평야 曺華龍
  20. 대한지리학회지 v.32 no.1 梁山斷層 周邊의 地形分析 曺華龍
  21. 한국자원연구소 연구보고서, KR-97(C)-5 활성단층 조사평가 연구 韓國資源硏究所
  22. 한국지형학회지 v.5 no.2 慶州市 鰕洞 周邊의 扇狀地 地形發達과 構造運動 黃相一
  23. 대한지리학회지 v.36 no.3 한국 남동부 경주 및 울산시 불국사단층선 지역의 선상시 분포와 지형발달 黃相一;尹順玉
  24. 대한지리학회지 v.38 no.4 한국 남동해안 경주-울산 경계지역 지경리 일대 해안단구 지형발달 황상일;윤순옥;박한산
  25. 地學雜誌 v.103 no.2 梁山斷層系(韓國南東部) 中央部の活斷層地形とトレンチ調査 岡田篤正;渡邊滿久;左勝比呂志;全明純;曺華龍;金性均;田正秀;池천哲;尾池和夫
  26. 地學雜誌 v.109 no.5 蔚山斷層系 (韓國南東部) 中央部の活斷層地形と斷層露頭 岡田篤正;渡邊滿久;鈴木康弘;慶在福;曺華龍;金性均;尾池和夫;中村俊夫
  27. 地學雜誌 v.108 no.3 韓國慶州市葛谷理における蔚山(活)斷層のトレンチ調査 岡田篤正;竹林惠二;渡邊滿久;鈴木康弘;慶在福;蔡鍾勳;谷口薰;石山達也;川畑大作;金田平太郞;成賴敏郞
  28. Tectonics of suspect Terranes: Mountain building and continental growth Howell,D.G.
  29. Proceeding of the Second Korea-Mongolia Joint Seminars on Global Environmental Changes of Northeast Asia The Natural Environment during the Last Glacial Maximum Age around Korea and Adjacent Area Yoon,S.O.;Hwang,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