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Recently the ground-water development using the ground-water dam was proposed for the efficient use of the limited water resources especially for islands or seaside area. But in operating the ground-water dam adjacent to seaside an excessive pumping causes the sea-water intrusion which is caused by the drawdown of ground-water level. In this study, the effect of the recharging well method to reduce the sea-water intrusion was evaluated, and was applied to the downstream of the Ssangcheon ground-water dam site. The SUTRA model was used to simulate the salinity transport in the unsaturated and saturated zone. As the results, the effect of recharging method on the downstream of the ground-water dam was proven to be very efficient to reduce the salinity in the pumping well, and especially the best result was shown at the case that the recharging well is located at 40∼60m from the cutoff wall and the recharging rate is up to 6∼7%.
최근 들어 도서지역이나 해안지역의 제한된 수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지하댐을 이용한 지하수자원 개발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해안선에 인접한 지하댐의 경우 과도한 지하수 양수는 대수층의 지하수위를 저하시켜 결국 염수침입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게 된다. 염수침입은 대수층의 지하수위 하강에 기인하므로 본 연구에서는 지하댐 하류에 함양정(Recharging well)을 설치하여 대수층의 지하수위를 상승시킴에 따른 염수침입 저감효과를 분석하였다. 이 방안을 쌍천유역에 적용하였으며, 이를 위해 염분의 이송ㆍ확산을 분석할 수 있는 SUTRA(Saturated-Unsaturated Transport) 수치모형을 적용하였다. 그 결과 지하댐 하류지역에 대한 함양기법이 양수정 염분 저하에 매우 효율적인 방법임이 증명되었고, 염해저감을 위한 함양정 운영시 차수벽으로부터 40∼60m거리에 함양정을 설치하고 함양률을 총 양수량의 6∼7%정도로 하여 운영을 할 때 가장 효율적으로 염해를 저감시킬 수 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