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PRISM- 일본 애니메이션 팬들의 축제 BAAF에서 보여준 한국 애니메이션의 가능성

  • Published : 2003.10.01

Abstract

‘Big Apple’은 뉴욕의 애칭이다. 뉴욕이 ‘Big Apple’로 불리게 된 유래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미국 동부의 시골 재즈 아티스트들이 작고 가난한 동네에서보다는 미국의 최대도시인 뉴욕에서의 성공을 꿈꾸며 ‘Big Apple을 깨물겠다’고 말한 데서 유래했다는 얘기가 가장 그럴 듯 하게 들린다. 뉴욕에서 매년 8월말 노동절 연휴에 뉴욕의 한 중심인 타임스퀘어 주변 호텔 및 극장에서 열리는 ‘BAAF(Big Apple Anime Festival)’는 그 명칭 그대로 애니메이션의 변방국가였던 일본이 Anime(일본 Animation을 지칭하는 말)를 통해 Big Apple을 깨물고 미국 애니메이션시장에서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애니메이션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Animation Festival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