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마리텔레콤 장인경 사장

  • 김진경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
  • Published : 2003.02.01

Abstract

"MBC 성공시대라는 프로그램에서 섭외에 들어왔었다. 해외 진출에 두려움을 갖던 5년 전 과감하게 실리콘밸리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5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결과만 놓고 보면 성공했다고 자신할 수 없다. 하지만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고는 말할 수 있다." 1994년 PC통신을 이용한 텍스트 기반의 온라인게임 '단군의 땅'을 히트시킨 마리텔레콤의 장인경 대표. 97년 국내 시장을 뒤로하고 실리콘밸리에 진출해 주목받은 그녀가 한국에 '컴백'했다. 오는 4월 미국에서 350만명의 회원을 확보한 게임 '아크스페이스'와 '아크메이지'를 국내에서 선보인다. 장인경(50) 대표를 만나 국내 서비스 전략과 해외진출 업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들어 보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