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유가증권인쇄전문 광인사 김광춘사장

  • Published : 2003.02.01

Abstract

유가증권 인쇄는 한마디로 인쇄기술의 집합체라 할 만큼 정교한 기술과 노하우가 요구된다. 그런 연유로 국내 유가증권 전문 인쇄업체는 다섯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다. 그 중에서도 선두를 달리는 업체가 바로 광인사다. 30여년을 유가증권 인쇄에 매달려 온 이 회사는 독특한 노하우를 보유, 시장 점유율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창업 초창기에 잠깐 상업인쇄를 하기도 했던 김광춘사장은 시장이 확실하지도 않던 1970년대에 특수인쇄인 유가증권 인쇄에 뛰어 들었다. 기술개발에 투자되는 비용이 일반인쇄와 비교되지 않을 만큼 많이 들어갔으나 유가증권 인쇄라는 외길만을 고집, 근래에 들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한 기술 축적을 이루었고 유가증권 인쇄분야의 독보적 존재로 부상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