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mmediate Effects of the Toe Spreader on the Gait of Children With Spastic Diplegic Cerebral Palsy

발가락 벌림 보조기가 양하지 뇌성마비 아동의 보행에 미치는 영향

  • Shin, Hwa-Kyung (Dept. of Rehabilitation Therapy, The Graduate School, Yonsei University) ;
  • Ko, Myung-Suk (Seoul Community Rehabilitation Center) ;
  • Kim, Duck-Hwa (Dept. of Rehabilitation Therapy, The Graduate School, Yonsei University) ;
  • Kwon, Oh-Yun (Dept. of Physical Therapy, College of Health Science, Yonsei University, Dept. of Ergotherapy, The Graduate School of Health and Environment, Yonsei University, Institute of Health Science, Yonsei University)
  • 신화경 (연세대학교 대학원 재활학과) ;
  • 고명숙 (서울 장애인종합복지관) ;
  • 김덕화 (연세대학교 대학원 재활학과) ;
  • 권오윤 (연세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물리치료학과, 보건환경대학원 인간공학치료학과, 보건과학연구소)
  • Published : 2003.11.19

Abstract

본 연구는 발가락 벌림 보조기(toe spreader)가 긴장성 발가락 굽힘 반사(Tonic Toe Flexion Reflex: TTFR)가 있는 양하지 뇌성마비 아동의 보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12명의 TTFR이 있는 양하지 뇌성마비 아동을 대상으로 같은 날에 맨발과 발가락 벌림 보조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보행분석을 실시하였다. 시간 거리 보행변수로 활보장(step length), 보장(step length), 보폭(step width), 발가락 외전각도(toe out angle), 활보시간(stride), 입각기(stance phase), 유각기(swing phase), 분속수(cadence), 보행속도(speed)를 측정하였다. 발가락 벌림 보조기 착용 시 시간 거리 보행변수는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양하지 뇌성마비 아동에서 TTFR을 억제하기 위한 발가락 벌림 보조기의 즉시적인 효과는 유의하지 않다고 볼 수 있으며, 추후연구로 장기간 일상생활에서의 지속적인 착용을 통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