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aging Ocean Diversity in Global Change and Globalisation

지구적 변화와 지구화 시대의 해양 다양성

  • Adalberto Vallega (International Geographical Union and Faculty of Architecture, Department of Polis, University of Genoa)
  • Published : 2003.12.01

Abstract

The 1972 United Nations Conference on the Human Environment sparked off actions aimed at protecting the ocean on all scales. Physical science was essentially in the foreground, and the ecological dimension remained in the background as well. During the following two decades, ocean uses increased and spread unexpectedly, and there was an urgent need for management patterns to deal with coastal areas, regional seas, and with the ocean as a whole. Meanwhile, mainly thanks to the Man and the Biosphere (MAB) programme, the ecological dimension of the environmental issue became more evident, while the concept of sustainable development was designed by the World Commission on Environment and Development (1987). As far as the ocean is concerned, by adopting Agenda 21, the 1992 Conference on Environment and Development (UNCED) could neither embrace a wholly ecology-oriented policy, nor adopt the concept of sustainable development in its whole extent. This circumstance encourages efforts to consider the ocean from an effective ecological perspective, and to explore how cultural and ecological systems have interacted. Hence the concept of diversity becomes an increasingly key factor.

1972년 UN회의에서 해양 보호를 위한 활동이 고무되기 시작한 이후. 유효한 생태적 관점으로 해양을 고려하고, 문화와 생태계의 상호작용 방식을 탐구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있어왔다. 이로 인해 무엇보다 다양성의 개념이 주요 요소로 등장하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기후 변화와 지구화 과정의 연관 효과는 생태적, 경제적, 문화적 다양성을 강화하고, 해양 다양성에서 이 세 요소 사이의 피드백 과정을 가져올 것이다. 이러한 전지구적 과정을 다루기 위해, 데카르트적인 근대 인식론은 전혀 다른 원칙에 기반한 새로운 인식론으로 대체되어야 한다. 이러한 관점은 생태적 체계와 문화 체계로 구성된 이중 모듈의 체계를 고려하며, 이 둘의 상호작용을 중시한다. 새로운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접근법은 두 가지 주요 상호작용을 중시한다. 첫째, 생산적 상호작용은 본질적으로 생태계와 문화 모두의 다양성을 최대화하는 양의 피드백을 구성한다. 둘째. 반면에 위협적인 상호작용에서는 기후변화와 그 결과들과 같은 자연의 힘이나, 지구화와 같은 사회적 힘들은 자연과 문화 모두를 위협한다는 것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