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최근 국내에 유입된 해충으로서 시설재배 난을 가해하는 난총채벌레(Dichromorhrips smithi)의 발육생태 및 생식을 구명할 목적으로 온도별 알, 유충, 전용, 용의 발육기간, 성충수명 및 산란수를 조사하였다. 알에서 우화까지의 발육기간은 13$^{\circ}C$에서 44.0일이고, 32$^{\circ}C$에서 8.7일이었다. 온도가 높을수록 짧은 발육기간을 보였다. 알, 유충, 전용, 용, 알에서 우화까지의 발육영점온도와 유효적산온도는 각각 9.4$^{\circ}C$, 8.9$^{\circ}C$, 10.5$^{\circ}C$, 10.8$^{\circ}C$, 9.5$^{\circ}C$ 그리고 46.1, 90.1, 23.9, 41.2, 204.4일도이었다. 암컷 성충수명은 15$^{\circ}C$에서 28.3일이고 3$0^{\circ}C$에서 14.3일로 온도가 높을수록 짧았으며, 암컷 한 마리당 산란수는 $25^{\circ}C$에서 69.3개로 가장 많았다. 내적자연증가율(r$_{m}$ )은 3$0^{\circ}C$에서 0.241, 1세대당 순증식율(R$_{o}$ )은 $25^{\circ}C$에서 56.56로 가장 높았다. 결과적으로 난총채벌레의 성장에 적합한 온도범위는 25-3$0^{\circ}C$이었다.
Development and reproduction of Dichromothrips smithi were investigated under different temperatures, Durations of the development from egg to pre-adult of D. smithi were measured under 11 temperature ranges and it was 44.0 days at 13$^{\circ}C$ and 8.7 days at 32$^{\circ}C$. Developmental zero point and total effective temperature for the development of egg and larva, prepupa, pupa and for the complete development (egg to emergence) were 9.4, 8.9, 10.5, 10.8 and 9.5$^{\circ}C$, and 46.1, 90.1, 23.9, 41.2 and 204.4 degree days, respectively. The adult longevity was 28.3 days at 15 C and 14.3 days at 30$^{\circ}C$. The highest average fecundity per female was 69.3 at 25 C. The highest intrinsic rate of natural increase (r$\_$m/) and the highest net reproduction rate (R$\_$o/) were 0.241 at 30$^{\circ}C$ and 56.56 at 25$^{\circ}C$. The optimum temperature range for the growth of D. smithi was between 25$^{\circ}C$ and 30$^{\cir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