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Ecological concepts were embedded in the old Korean maps and other documents. The concepts may represent ecological views which people had at the time. Through those ecological views, we propose that we can see a watershed concept in old Korean maps. We also discuss relevant records to understand the history of this concept. While many scholars have highlighted in the Baekdoodaegan frame only the pan of the mountain ranges, we are pointing out other perspectives. Our emphasis is that the concept is explicitly related to a watershed concept. An old Korean map shows that people at that time divided the Korean Peninsula into many watersheds, which was as early as 1402. We can even say that the idea is identified in a literal document written in the 12th century. It is hypothesized that a typical Korean landscape configuration was developed in the arrangement of village and surrounding landscape elements situated in a watershed. In addition, we suggest that the view had some negative effects on the current society. Even though the ideas of our ancestor are something to be praised, further study is needed to improve it in a wise manner.
옛 지도와 문헌자료에는 그려질 당시에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생태적 개념이 담겨 있다. 여기서 우리는 한국의 고지도에 나타나는 유역 개념을 소개하고, 문헌 기록을 통해서 그 개념이 나타난 역사를 간단하게 소개한다. 많은 사람들이 백두대간에 대해 논의하는 글에서 산줄기에 역점을 두고 있지만 우리는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다른 관점이 그 안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그것은 백두대간 체계가 유역 개념을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개념은 1402년에 그려진 것으로 알려진 "혼일강리역대국도지되도"에서 나타나며, 12세기에 집필된 이인로의 청학동유람 기록에서도 이미 그런 시각이 있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나아가 한국의 전형적인 경관짜임은 이러한 유역 개념에 바탕에서 피어났을 것이라는 가설을 제안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개념을 키운 관점이 오늘날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경우도 있어 논의한다 선조들의 생각이 자랑스럽기는 하지만 그것들을 현명한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