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ment of Strategy of Design Education for Future Society

미래사회에서 디자인 교육 방향에 관한 연구

  • 민경우 (명지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 Published : 2003.01.01

Abstract

Any theme of human being has its own goal, process, and means. In this respect, the subsystems of society comprises of ideology, norm and customs, and technology and economy. Similarly, culture has its subsystems like value, norm, and tool. These three cultural subsystems have relationships with design in terms of symbolic value, aesthetic form and functionality respectively. The society is now experiencing structural changes, getting out of industrial society md, accordingly, design is extending its scope to new domain out of the past physical concept. These changes are not just from design itself but they are from supra-system of design like changes of culture and society. In these respects, the study focuses on identifying the future direction of design education with the emphasis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changes in design and society.

인간의 모든 주제는 목표와 절차와 수단을 갖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사회에서의 하위체계는 이데올로기, 제도와 규범 그리고 기술과 경제로 구분하며 문화에서는 가치적 문화, 규범적 문화 그리고 용구적 문화로 구분된다. 기술과 경제, 그리고 용구 문화에 직접 연관되어 있는 디자인의 경우, 앞의 세 가지 사항과 관련하여 상징적 가치, 미적 형식 그리고 기능성의 측면을 지니게 된다. 산업 사회의 틀을 벗어나고 있는 지금, 사회는 엄청난 변화의 와중에 있으며 디자인 또한 과거의 물질적 개념을 벗어나 새로운 영역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디자인 자체의 변화라기보다는 디자인의 상위 개념 즉 문화와 사회가 변화하기 때문에 비롯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점에 주목하여 본 논문에서는 사회 변화와 디자인 변화를 연계시켜 디자인 교육의 미래 방향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