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Building a Positioning System for the Ships and Cargos using Electronic Nautical Charts

전자해도의 활용을 통한 선박 및 화물 위치검색시스템 구축에 관한 연구

Although more than 90% of the yearly freight has been made through shipping the positioning system for the ships and cargos to support effective transportation of the freights has not been established yet. The government has been working on developing such a positioning system in many perspectives. The main problem in building a such system is that individual shipping companies are running different types of system and databases. This would cause duplicated investment with wasting money and time and this becomes an obstacle to the easier information sharing. Therefore, this study has mainly demonstrated developing a manager's system in the positioning system for the ships and cargos based on client-server scheme using electronic nautical charts on which the international standards are already available. In addition, this study also proposed an independent system which can be used in the ports with different locations thereby preventing duplicated investments.

우리나라는 연간 물동량의 약 90% 이상이 선박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으나 이러한 선박을 통한 막대한 물동량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위치검색시스템의 구축은 미진한 상태이다. 이를 위해 국가에서는 이러한 화물의 위치검색시스템의 구축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해양물류의 위치검색시스템의 구축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점은 각 선사별, 물류회사별로 공통 업무에 대해 각기 다른 시스템과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함에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독립적 시스템의 운영은 동일 업무에 대한 중복투자를 유발하게 되어 많은 시간 및 비용을 소요하게 되며, 원활한 정보교환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제적인 표준안이 마련되어 있는 전자해도(ENC, Electronic Nautical Chart)를 이용하여 클라이언트-서버 방식의 관리자용 선박 및 화물 위치검색시스템을 구현하였으며, 추후 다른 항만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독립적 시스템의 운영으로 인한 중복투자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