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mong the various geophysical approaches to identify the leakage of leachate with conductivity variation, conventional electrical resistivity survey has been mainly used at waste landfill. We adopted small-loop electromagnetic (EM) survey using multi-frequencies in parallel with electrical resistivity survey to delineate the leakage of leachate through the shallow soil layer at a waste landfill in Jeju Island, and also with self-potential monitoring to detect the streaming potential produced by the movement of leachate. There were no evidences of leakage from waste landfill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electrical resistivity survey and SP monitoring, and it was also true from the results of water quality analysis at stream around waste landfill periodically. On the other hand, the results of one-dimensional inversion of spatially-filtered small-loop EM survey data showed the anomalous zone of low resistivity with depth both around and inner waste landfill.
쓰레기매립장의 침출수 누출 탐지를 위한 물리탐사법은 침출수의 전기전도도를 대상으로 한 전기탐사법이 주로 적용되어 왔다. 이 연구에서는 제주도에 위치한 비위생매립지를 대상으로 전기비저항 탐사와 더불어 매립장 경계부와 토양층을 통한 침출수 누출 영역을 효율적으로 규명하기 위하여 다중주파수를 이용한 소형루프 전자탐사를 수행하였으며, 아울러 오염지역의 천부 지하수 유동 방향을 추정하기 위하여 침출수의 유동에 의해 발생될 수 있는 자연전위를 모니터링 하였다. 전기비저항 탐사 및 자연전위 모니터링 결과 매립지 주변을 통한 침출수의 누출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주변 하천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한 수질 분석 결과와 일치된다. 또한 소형루프 전자탐사 자료에 대하여 공간 필터링 및 1차원 역산법을 적용한 결과 매립장 경계부의 위치 및 매립장 내부의 심도별 매립물에 의한 저비저항 이상대를 효과적으로 도출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