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experiment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GA_{3}$ and cold stratification as presown treatments on seed germination, seedling emergence and final survival rate of Acanthopanax senticosus Maxim. Seeds collected 145 days after-ripening period followed by 10 days of cold stratification was effective in promoting germination. Dehisced seeds treated with 500 ppm of $GA_{3}$ for 3 days was also effective in promoting germination. However, seedling emergence rate remained low in both treatment. Seedling emergence rate was higher for seeds germinated in Heungnong-Bio and Klasman-Bio than in vermiculite, perlite, vermiculite-perlite mixture, or sand. After 40 days of cold stratification, seedling emergenc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500 ppm $GA_{3}$ treatment than nontreatment for both dehisced and non-dehisced seeds. However, for dehisced seeds, $GA_{3}$ treatment before sowing resulted in decreased final seedling survival rate.
가시오갈피의 종자번식에서 가장 큰 문제점 중의 하나인 종자의 불량과 발아가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고 최대한 많은 묘목을 얻기 위해서는 파종시기의 선택이 중요하다. 파종 전 종자처리를 통하여 성숙정도가 다른 가시오갈피의 파종 후 유묘출현율과 최종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본 연구를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5^{\circ}C$에서 145일 충적 저장한 가시오갈피 성숙종자의 개갑율은 16.6%로 매우 저조하였다. 2. 개갑종자의 기내발아실험에서 $GA_{3}$처리는 최고로 26.6%의 발아율을 보였으나 발아는 동시기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3. 후숙처리후 10일간 저온 처리한 개갑종자에서 파종 전 $GA_{3}$처리는 유묘출현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었으나 저온처리는 대체하지 못하였다. 4. 휴면타파를 위한 저온 충적저장전의 종자의 $GA_{3}$처리는 파종 시 개갑종자의 유묘출현율에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5. 저온저장 40일 경과한 후 파종 전 $GA_{3}$처리는 비개갑종자에서는 유묘출현율과 생존율을 높였다. 개갑종자에서는 유묘출현율은 14.6% 증가하였지만 최종생존율은 오히려 9.4%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