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the korean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 (대한수의사회지)
- Volume 38 Issue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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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549-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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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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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5-6080(pISSN)
Sarcoptic Mange and latrogenic Hyperadrenocorticoidism in a Dog Undergoing Hyposensitisation for Atopy based on RAST Testing
방사선 알레르기 흡착 시험법(Radioallergosorbent testing, RAST)에 기반을 둔 아토피에 대한 저감작을 경험 중인 개에서의 천공개선충과 임상수의사에 의해 야기되는 고부신피질양증
Abstract
3.5살짜리 래브라도 리트리버(Labrador Retriever)는 매일 처방되는 피질스테로이드제에 무반응으로 비계절적, 심한 소양증을 2년간 앓고 있는 병력을 갖고 있었다. 공기유래 알레르겐(알러젠; Allergens)들에 대한 시험관내 RAST1(Radioallergosorbent testing; 방사선 알레르기 흡착 시험법)에 양성으로 나타난 것을 기초로 한 면역요법(Immunotherapy)을 18개월 동안 시행했으나 성공적이지 않았다. 부신피질호르몬(Adrenocorticotropic Hormone, ACTH)자극 시험법은 이것이 본래 임상수의사에 의해 발생(Iatrogenic)된 것임을 예시하여준다. 피부 찰과물(Skin scrapings)을 검사한 결과 개 천공개선충(Sarcoptic mange)이라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버맥틴(Ivermectin)치료효과와 피질스테로이드(Corticosteroid)의 투약중지에 대한 반응이 극적으로 나타났다. 10개월 추적기간(10-month follow-up period)동안에 이 질병은 재발되지 않았다. 이것은 비록 계절적인 알레르겐을 배제하기 위해 긴 기간동안 추적이 필요하였으나 개 천공개선충이 오히려 피질스테로이드요법에 대한 2차적인 것보다는 1차적인 질병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아토피의 진단을 위해 혈청학적 시험법의 이용이 논의되었다.
Keywords